컬러리스트 기사 실기,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
시험 구성부터 2026년 개편, 준비물, 합격률, 독학 방법까지 출처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컬러리스트 기사 실기는 세 교시 네 과제입니다.
문제는 매년 1월 초에 미리 공개됩니다.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뜻이라, 독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.
2025년 실기 합격률은 70.5%였습니다.
실기는 어떻게 구성되나요출처 1
세 교시에 걸쳐 네 과제를 봅니다.
| 교시 | 시간 | 과제 | 배점 | 무엇을 하나 |
|---|---|---|---|---|
| 1교시 | 120분 | 삼속성 테스트 | 24 | 색을 판별하고, 물감으로 지정색을 동일하게 조색해 칠합니다. |
| 색채재현 및 보정 | 16 | |||
| 2교시 | 80분 | 감성배색 | 20 | 조건에 맞는 배색을 만들고 배색 의도를 서술합니다. |
| 3교시 | 140분 | 색채계획 및 디자인 | 40 | 색채계획을 문서로 서술하고, 도면에 디자인을 합니다. |
- 세 교시를 합치면 5시간 40분입니다.
- 1교시만 두 과제를 한 번에 봅니다.
- 배점은 출제기관 출제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한 값입니다.
- 조색 축이 40점, 배색 축이 60점입니다.
실기 문제는 미리 공개되나요
공개됩니다.
실기 문제는 매년 1월 초에 공개되고, 시험은 그 공개문제에서 나옵니다.
- 색채재현 및 보정은 공개문제 30문항이 그대로 출제 범위입니다.
- 공개 시기를 모르고 옛 교재만 붙들고 있으면 준비가 통째로 어긋납니다.
-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학습 양이 유한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
1교시 공개문제는 몇 문항인가요출처 6
1교시 공개문제는 30문항입니다.
문항마다 삼속성 두 문제, 색채재현 한 문제 구성으로 모두 90문제가 됩니다.
- 30문항은 공개된 문제의 개수입니다.
- 공개문제 90문제가 다루는 색을 세어 보면 한쪽으로 쏠려 있습니다.
- 저채도가 62%, 고명도가 57%입니다.
- 상위 다섯 색조(sf · dl · lt · dp · pl)가 90문제 중 66문제, 73%입니다.
- 비비드처럼 채도가 높은 색은 90문제 중 하나뿐이었습니다.
- 130색을 고르게 연습하기 보다는 자주 나오는 색조 중심으로 연습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.
조색은 어떤 능력인가요
손을 쓰는 일이지만 손기술만은 아닙니다.
점수를 가르는 것은 오차의 방향을 읽고 보정을 정하는 판단입니다.
출처 9색채재현 및 보정에서는 보정용 색 여섯 가지가 주어지고, 어느 것을 얼마나 더할지를 답으로 씁니다.
| 축 | 무엇이 틀렸나 | 올리려면 | 내리려면 |
|---|---|---|---|
| L | 명도 | White | Black |
| a | 빨강 ↔ 초록 | Red | Green |
| b | 노랑 ↔ 파랑 | Yellow | Blue |
조색은 다섯 갈래로 나뉩니다
- 변별 — 두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보는 눈입니다.
- 판단 — 어느 축이 어느 쪽으로 틀렸는지 정하고 보정량을 결정합니다.
- 지식 — 안료마다 착색력이 달라 「조금」의 양이 다릅니다.
- 절차 — 만들고, 대 보고, 고치고, 다시 대 보는 순서입니다.
- 손기술 — 고르게 칠해 잴 수 있는 시료를 만드는 손입니다.
출처 10그래서 연습 방법이 달라집니다
색을 판별하는 과제에서, 반복으로 좋아진 성적의 원인이 손이나 눈이 아니라 판단이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.
즉 무작정 열심히 연습하는 것보다 예시와 피드백을 준 쪽이 더 나았습니다.
- 많이 칠하는 것보다 한 번 칠할 때마다 방향을 말로 확정하는 편이 낫습니다.
- 「조금 어둡다」가 아니라 「명도가 낮으니 White를 더한다」까지 적습니다.
- 고친 뒤에는 반드시 다시 대 봅니다.
출처 11눈으로만 하면 채도가 과해집니다
색을 기억해서 맞추면 잴 때마다 값이 흔들리고, 채도가 점차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
- 시험에서도 기억으로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기준색 옆에 직접 칠한 샘플색을 붙여 나란히 놓고 보면서 차이를 판단해야 합니다.
2교시에는 어떤 말이 나오나요출처 6
감성배색은 형용사로 조건이 주어집니다.
공개문제 35세트에서 형용사 105개를 뽑아 묶어 봤습니다.
| 형용사 묶음 | 출제 수 |
|---|---|
| 내추럴한 | 18 |
| 경쾌한 | 16 |
| 우아한 | 15 |
| 점잖은 | 13 |
- 위 네 묶음만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.
- 낱말이 달라도 같은 묶음이면 배색 방향이 비슷합니다.
2026년에는 무엇이 바뀌나요출처 2
필기가 크게 바뀝니다.
국가직무능력표준(NCS) 기반 개편이고,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.
| 항목 | 이전 | 2026년부터 |
|---|---|---|
| 필기 과목 수 | 5과목 | 4과목 |
| 필기 문항 수 | 100문항 | 80문항 |
| 필기 시간 | 2시간 30분(과목당 30분) | 2시간 |
| 실기 문제 유형 | 그대로. 문제만 추가됩니다 | |
새 필기 과목 넷
- 색채디자인 계획
- 색채디자인 전략
- 조색 및 색채관리
- 색채디자인 제작
필기는 어떻게 통과하나요출처 2
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.
다만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입니다.
- 컴퓨터로 보는 시험(CBT)이라 끝나면 점수가 바로 나옵니다.
- 큐넷에서 CBT 체험 화면을 무료로 미리 써 볼 수 있습니다.
- 개편 교재는 따로 살 것 없이 NCS 학습모듈을 무료로 받으면 됩니다.
- 안정적으로 넘는 과목은 두고, 못 넘는 과목에 시간을 몰아주는 편이 낫습니다.
무엇을 준비해 가나요출처 3
시험장에서 주는 것과 직접 가져가는 것이 나뉩니다.
지급받은 재료 외에는 쓸 수 없습니다.
시험장에서 줍니다
- 흰색 켄트지 A3 1장
- 습자지 1장
- 지정색표 130색(10색 × 13장) 1세트
직접 가져갑니다
- 포스터컬러 12색
- 평붓 세트
- 팔레트
- 물통
- 자 30cm · 커터칼 · 가위 · 풀
- 연필 · 흑색 볼펜 · 투명테이프 18mm
- 미리 재단해 온 재료는 쓸 수 없습니다.
- 켄트지도 색지도 시험장에서 잘라서 써야 합니다.
- 답란은 18mm × 18mm입니다.
- 띠지를 그보다 아주 조금 넓게 잘라야 외곽선이 가려집니다.
- 답안은 검정 펜으로만 씁니다.
- 연필이나 색이 있는 필기구로 쓰면 점수가 없습니다.
- 포스터컬러는 12색 한 세트입니다.
- 색마다 붓을 따로 두면 물감을 섞어 버리는 사고가 줄어듭니다.
- 칠한 색은 완전히 말린 뒤 비교해야 합니다.
- 덜 마른 상태와 다 마른 상태의 색차가 ΔE 5를 넘기도 합니다.
연습용 색지는 어떤 것을 사야 하나요출처 7
많이 쓰는 색지는 두 종류 입니다 — C&D 155와 종이나라 KS 195입니다.
색채재현 및 보정을 연습할 때는 C&D 155 쪽이 맞습니다.
공개문제 30문항의 기준색과 두 색지를 직접 견줘 재 본 값입니다.
| 잰 것 | C&D 155 | 종이나라 KS 195 |
|---|---|---|
| 평균 색차(ΔE76) | 3.50 | 6.67 |
| 거의 같은 색(ΔE 3 이하) | 18문항 | 6문항 |
| 누가 봐도 다른 색(ΔE 7 초과) | 5문항 | 15문항 |
| 기준색에 더 가까운 문항 | 24문항 | 6문항 |
- 두 색지에서 같은 기호를 쓰는 96쌍의 평균 색차가 ΔE 6.05였습니다.
- 차이는 주로 채도에서 벌어집니다 — 채도 편차가 2.8배였습니다.
- 감성배색은 배색 구성이 중심이라 종이나라 KS 195가 유리합니다.
- 종이나라 KS 195가 자를 때 코팅이 덜 벗겨지고 값도 싸기 때문입니다.
색이름은 어떻게 적나요출처 8
영문 약호로 적으면 시간이 줄고 틀릴 여지도 줄어듭니다.
표기 기준은 KS A 0011입니다.
- 1교시는 유채 10색의 기본색이름만 씁니다.
- 2·3교시는 색조를 붙여 쓸 수 있습니다.
- 대문자와 소문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.
- 소문자 wh·gy·bk는 색조고, 대문자 Wh·Gy·Bk는 무채색 이름입니다.
- 한 글자만 어긋나도 그 답은 점수가 없습니다.
합격률은 어느 정도인가요출처 4출처 5
2025년 실기 합격률은 70.5%였습니다.
응시 868명 중 612명이 합격했습니다.
다만 2025년은 조회 가능한 기간 중 가장 높은 해입니다.
2002년부터의 누적 평균은 45.2%입니다.
- 2021년부터는 평균 위로 올라오는 해가 늘고 있습니다.
- 연령이 올라갈수록 합격률이 낮아집니다 — 20대 초반 76.0%, 55~59세 33.3%.
누가 이 시험을 보나요출처 4
2025년 실기 응시자 868명 중 여성이 784명(90.3%)입니다.
25~34세가 478명으로 55.1%를 차지합니다.
- 40대 이상은 다 합쳐도 15%입니다.
- 컬러리스트 산업기사는 더 어립니다 — 2025년 실기 응시 763명 중 20~24세가 42.2%입니다.
독학으로 준비할 수 있나요
됩니다.
독학이 어려운 이유는 강의가 없어서가 아닙니다.
혼자서는 맞는지 틀리는지 피드백을 받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.
무엇부터 시작하나요
배점이 큰 과제부터가 아니라 다른 과제의 바탕이 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.
- 색을 읽는 눈 — 삼속성부터 시작합니다.
- 나머지 세 과제의 바탕이 됩니다.
- 조색 — 가장 오래 걸립니다.
- 반복해서 많은 연습을 하는 것보다, 매번 방향을 판단하면서 조색을 해야 실력이 빠르게 늡니다.
- 고친 뒤에는 반드시 다시 확인해 봅니다.
- 서술 — 감성배색과 색채계획 및 디자인입니다.
- 정형 표현을 익히는 편이 빠릅니다.
출처 보기
- 출처 1과목별 배점 — 출제기관 출제 담당자 통화 확인(2026-08-10). 공개문제·출제기준에는 배점표가 없습니다.
- 출처 22026년 개편과 필기 합격 기준 — 큐넷 공고 및 국가직무능력표준(NCS) 자격개편 자료.
- 출처 3준비물과 지급재료 — 큐넷 공개문제의 「수험자 유의사항」과 지급재료 목록.
- 출처 4응시·합격 인원과 연령·성별 — 한국산업인력공단 「국가기술자격통계」(국가승인통계 제387004호), 2025년 자료.
- 출처 5연도별 합격률과 누적 평균 — 큐넷 종목별 검정현황.
- 출처 6문항 분포와 형용사 묶음 — 공개문제를 직접 세어 분류한 값.
- 출처 7색지 비교 — 공개문제 30문항의 기준색 Lab과 두 색지를 직접 측색해 ΔE76으로 잰 값.
- 출처 8색이름 표기 — KS A 0011.
- 출처 9보정 축(명도·빨강초록·노랑파랑) — 큐넷 공개문제 「색채재현 및 보정」의 보정색 지시.
- 출처 10반복 향상의 원인이 판단이라는 것 — Breton, Fletcher & Krupin, Applied Optics 27권 6호(1988).
- 출처 11기억으로 맞추면 채도가 높아진다는 것 — Newhall, Burnham & Clark, Journal of the Optical Society of America 47권 1호(1957).